김병철 나이 학력 가족 프로필 과거 결혼

김병철

김병철은 1974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시 출생이며 키 174cm, 몸무게 64kg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며 학력은 한영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입니다. 소속사는 에일리언컴퍼니 입니다.

데뷔 활동

김병철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드라마를 보면서 연기의 꿈을 키웠다고 하며 드라마, 영화 캐릭터처럼 다양한 삶은 다 살아보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계기가 되어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병철은 지난 2001년 안톤 체홉의 연극 '세 자매'를 통해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2003년 영화 '황산벌'로 영화 배우 데뷔를 하였습니다.

김병철은 데뷔 후 2004년에는 영화 '알포인트'에서 귀신에 빙의되어 사살된 군인을 연기했으며 2007년 영화 '황진이', 2009년 영화 '그림자 살인', 2011년 영화 '퀵', 2012년 영화 '미쓰고', 2015년 영화 '미쓰 와이프' 등에 출연해 조연, 단역으로 틈틈히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2010년에는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코너 '불친절한 병철씨'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당시 코미디를 해보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뷔 후 오랜 시간 동안 무명 시절을 보내게 되었고, 작업이 없는 순간이 길어지면서 '다른 일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며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병철은 이후 2016년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의 직속상관 박병수 중령 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또 한번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박중헌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줘 제 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인기캐릭터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어 드라마 '미스터션샤인'까지 출연하며 김은숙 작가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김병철은 2018년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차민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주연 배우로 발돋음하기 시작하였는데요.

2019년에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데뷔 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이어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도 역시 주인공 정복동역을 맡았습니다.

김병철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배우 씬스틸러 부문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서인호 역을 맡아 활약중입니다.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김병철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병철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상형은 따로 없고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병철은 인성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함부로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악역 연기를 했을 때 힘들었다고 하며 실제 성격은 수줍음이 많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해달라는 걸 다 해주는 예스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