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나이 본명 뜻 프로필 과거

카더가든

카더가든의 본명은 차정원이며 1990년 10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생이며 키 182cm, 몸무게 82.6kg, MBTI ENFP-T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으며 학력은 부개고등학교입니다. 소속사는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이며 군대정보는 육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과거

카더가든은 과거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카더가든은 어린 시절부터 락 음악을 좋아했고, 음악을 취미로 했던 사람인지라 음악에 대한 갈증을 풀지 못해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2011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 참가해 슈퍼위크까지 진출하기도 했는데 철저하게 통편집 당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카더가든은 실제로 정규 음악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작곡에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작곡 결과물이 좋아서 우연한 계기로 첫 EP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더가든의 작곡 스타일은 간결한 멜로디와 구성을 선호하며 여러 번 들었을 때 곡의 매력이 느껴지게끔 하는 성향이라고 하네요.

데뷔 활동

카더가든은 2013년 메이슨 더 소울 이라는 예명으로 EP 'Jackasoul'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인디씬의 숨은 강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정규 1집 '포토그래퍼'를 발매하고 이후 예명을 카더가든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과거 데뷔할 때 사용한 예명 메이슨 더 소울은 아무 생각 없이 지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예명을 지은 뒤, '영혼을 깍겠다'는 뜻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쓰다 보니 헷갈려 하는 사람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가수 오혁이 이름을 바꾸라고 권유했고, 본명 차정원을 그대로 영어로 바꿔 '카더가든'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카더가든은 소속사를 옮기면서 흑인음악 쪽으로 향해있던 과거 음악적 스타일과 달리 락에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밴드도 구성하게 되었는데요. 라이브 공연을 할 때는 밴드를 대동하고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한다고 하네요.

카더가든은 2018년 12월 1일 SBS 프로그램 '더 팬'에 장혜진의 추천을 받아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카더가든은 결승전에서 비비와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매니아층을 넘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더가든은 당시 소속사 측에서 더 팬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했지만 동료와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대중성에 대한 욕심과 갈증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는 유명세, 인지도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 뮤지션을 봤을 때 유명해지면 더 멋있어지는 경우가 많아 그런 걸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들었고, 아무리 노력해도 유명해지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흐지부지 끝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지해준 팬들이 꾸준히 있었지만 더 유명해지고 싶었고, 음악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카더가든은 이후 2019년 5월에는 복면가왕 102차 경연에 참가해 우승을 하였으며 당시 카더가든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에 괴리감을 느끼는 것에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가면을 쓰고 진심으로 즐기면서 노래하는 자신을 발견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카더가든이 가진 특유의 목소리는 담배를 많이 피워서 만들어진 톤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