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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도연 나이 남편 강시규 자녀 딸 결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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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전도연은 1973년 2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출생이며 키 163cm, 몸무게 42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서울북가좌초등학교, 연희여자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졸업이며 가족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오빠 2명 그리고 남편 강시규, 자녀 딸이 한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 소속입니다.

과거

전도연은 1973년 고향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아버지 전칠성과 어머니 이응숙에게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릴 적에 무척 평범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전도연은 오빠랑은 13살, 언니랑은 11살 나이차이가 날 정도로 늦둥이 막내딸로 태어났으며 학교 국어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희곡을 읽는것도 잘 못했을 정도로 남 앞에 나서는 것을 수줍어하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긍정적이지 못한 생각으로 특별한 꿈도 없었으며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 아이로 그나마 현모양처가 되거나 결혼 일찍 하는 것을 꿈꿨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전도연은 창덕여자고등학교 3학년때 청소년 잡지의 엽서응모에 당첨이 되었고, 상품을 찾으러 갔다가 표지 모델을 권유받게 되었는데요. 평소 연예계 쪽 일에 대해서는 생각도 없었으나, 잡지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꼈고,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연은 1990년 '존슨 앤 존슨'광고에 출연하면서 TV를 통해 자신을 확인하고 대중에게 인식되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되었고, 'MBC 공채 탤런트'시험에 응시하기도 했으나 불합격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꿈이 배우가 아니었기에 시험에 떨어졌다고 좌절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그냥 시집을 가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전도연은 '크라운제과' 광고 모델이 발탁되면서 그 광고를 본 PD의 추천으로 당시 큰 인기를 받고 있었던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연락이 왔고, 1992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2기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향기', '사랑은 블루'에 출연했고, 특히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간호사로 출연하면서 과감한 연기로 단번에 주목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당시 전도연은 연기를 해서 좋은 배우가 되겠다는 것보다 그저 일을 빨리 끝내고 놀 생각 뿐이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오디션를 보러 갔을 당시 남자친구 만나야 해서 시간 없다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시청률 62.7%를 기록한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게 되었고, 연기 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는데요. 하지만 전도연은 데뷔 초만 해도 연기력이 특출 나지 않아 크게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1997년 영화 '접속'에 캐스팅 되면서 영화 '접속'은 엄청난 흥행을 하였고, 전도연은 '대종상영화제'를 비롯해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하이틴 스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충무로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1년 뒤, 개봉한 영화 '약속'은 1998년 한 해 국내 작품 흥행 1위를 거두었고, 이듬해 1999년 영화 '해피 엔드'를 찍으면서 전도연은 처음으로 자신이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영화 '해피엔드'에서는 연기 인생 최초로 애인을 둔 유부녀로 변신하여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전도연은 1999년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을 통해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 영화 '너는 내 운명'으로 대종상영화제, 대한민국 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디렉터스 컷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에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국내외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거머쥐었으며 국제적인 명성과 많은 찬사와 함께 '칸의 여왕'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도연은 2010년 영화 '하녀'와 2015년 영화 '무뢰한'으로 초청받아 총 4번 칸에 초대되었고, 이외에도 전도연은 2014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했습니다.

이후로도 영화 멋진 하루, 카운트다운, 집으로 가는 길, 협녀 칼의 기억, 남과 여, 굿 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각종 시상식 무대에 서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해 무려 5년 만에 드라마 복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강시규 자녀

전도연은 지난 2007년 3월 11일 지금의 남편 남편 강시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강시규는 1964년생인 58세로 전도연과 9살 차이가 나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후 조지 워싱턴 MBA 과정을 거쳐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운영하는 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했다고 합니다. 전도연과 결혼할 당시에는 어학원과 청담동 소재 영어 유치원을 비롯해 여러 사업체를 운영했으며 2004년에는 영화 투자자로도 활약했습니다.

전도연 시아버지는 과거 한독시계 사장 직을 역임했던 사업가 집안이라고 하며 부동산 재력가로도 소문이 나 있는데요. 또한 남편 강시규는 취미 생활로 레이싱을 즐긴다고 하며 이세창, 류시원 등이 소속된 레이싱팀 R 스타즈의 이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전도연과 남편 강시규 두 사람은 전도연이 영화 '밀양'을 촬영하던 2006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개팅 후 전도연이 남편 강시규에게 '밀양'을 촬영하고 있으니 밀양으로 한 번 놀러오라 말했고, 그 뒤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연애를 하던 중 한 번 다툰적이 있었는데 다툰 다음날 남편 강시규가 전도연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밀양까지 달려와서 꽃다발을 안겨주었고, 전도연은 남편 강시규를 처음 만난 지 불과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도연 남편 강시규는 적은 나이가 아닌 만큼 빨리 결혼을 하여 안정을 찾고 싶었고, 전도연 부모님 역시 딸이 하루 빨리 결혼하기를 바랬으며 전도연 또한 남편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불과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도연과 남편 강시규 두 사람은 2007년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년 뒤 2009년 자녀(아이)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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